장길자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위러브유 볼리비아학교지원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맑은 하루 였습니다

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운동본부(위러브유)의 볼리비아

후안 라보르데 모렐학교 책걸상 지원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볼리비아의 공립학교는 대부분 지은지 오래되어서

시설이 많이 낙후되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에서 각지 학교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학교가 너무 많아

진해이 더딘 실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위러브유 

 

산타크루스시 북부의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 는 초중등 과정 12개 학년 학생이

천여명이 다니는 공립학교라고 합니다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학생수가 많은데 교실이 열두개뿐이라 수업은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책걸상이 부족해서 늦게온 학생들은 일어서서 수업을 듣고

자리에 앉은 아이들도 책걸상이 많이 부러지고 망가져서 

많은 불편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정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위러브유)는 알게 되어 2018년 12월 27일 

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구체적인 학교의 지원방향을 논의하고 

책걸상을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에서 위러브유가 마련한 책걸상 120개에 대한

기증식이 열렸고 부서진 의자 때문에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까 염려하던

학부모들과 ,일어서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지켜봐야 했던 교직원 모두 기뻐했습니다

 

 

 

이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기증은 볼리비아에서 이루어진 위러브유의 첫 교육

지원 활동이고 위러브유의 한 회원은 세계각국에서 활발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볼리비아에서 이제 시작단계다며 이번 책걸상 지원이 잘 이루어져 무척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졌다면 뿌듯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