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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모잠비크 중등학교 도서관 건축

장길자회장님 위러브유 에서 모잠비크 제데키아스 망가녤라

중등학교 도서관 건축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어머니사랑의 마음으로 도서관을 소수 지었습니다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남부를 휩쓴 사이클론 이다이는 모잠비크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많은 건물과 학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해 피해가 집중된 소팔라주에서 학교, 주택 복구사업을 펼친 국제위러브유가

이번에는 마푸투시의 학교를 돕기로 했습니다

 

마푸투시내에 위치한 제데키아스 망가녤라 중등학교는 약 3천 명의 

학생이 다니는데 시설이 낙후되고 공부할 공간도 부족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학교를 답사한 뒤 교사 옆에  112제곱미터 규모의 

도서관은 짓기로 했습니다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회원 10명이 팀을 꾸려 공사에 착수했고 회원들은 

각자 일과를 마치면 학교로 와서 부지런히 공사를 진행하며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6개원관의 공사끝에  이듬해 3월 18일에 끝이나고 드문드문 잡초가 나 있던 

공터에는 화장실이 딸린 번듯한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이러한 장길자회장님(위러브유)의 활동은 모잠비크 국영방송TVM을 통해 보도됐고

이강휘 모잠비크 마푸투 지부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면 이웃의 어려움과 고통을 발견할 수 있다며"

공사가 진행된 6개월간 코로나 상황으로 자재비가 오르는 등 어려움은 있었지만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것을 이룰수 있었다며 교육 지원뿐 아니라

식료품, 마스크 기부등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